BMW 그룹은 12일(현지시각) 바이에른주 니더바이에른 현에 위치한 딩골핑 공장 및 란츠후트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딩골핑 공장의 1000만번째 생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1000만번째 생산 모델은 다음달 전세계 출시를 앞둔 BMW 뉴 5시리즈로 향후 한국에 배정될 예정이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뉴 5시리즈는 7세대 모델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전장·전폭·전고가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지만 공차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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