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20포대 전달 '따뜻한감성, 사랑의 손길' 나눔활동
이날 행사에는 공단 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인후2동,덕진동, 인후3동 나눔의집에 가구당 쌀(20kg) 1포대씩 모두 20포대를 전달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금까지 500포대 이상의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에 출범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올해 9년차를 맞이했으며 명절맞이 소외계층 지원, 연탄나눔 봉사, 생명나눔 헌혈, 중고물품 기증행사, 농촌 일손돕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신 이사장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로 끝나는 사회공헌활동의 시대는 이제 지났다"면서 "수혜자의 요구를 파악해 실직적이고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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