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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원인 발표

삼성전자,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원인 발표

등록 2017.01.21 17:32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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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갤럭시노트7 교환·환불.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삼성전자가 오는 23일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인 고동진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결과를 발표에 나선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원인불명의 발화를 원인으로 지난해 10월 11일 단종됐다. 삼성전자는 이후 3개월 동안 발화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업계에서는 발화원인을 배터리 결함과 함께 갤럭시노트7의 방수·방진기능 추가에 따라 열이 외부로 빠져 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 홍채인식 센서의 과부하와 배터리 전류 공급을 조절하는 소프트웨어의 결함도 의심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9월 발화 원인을 삼성SDI의 배터리 문제로 지목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교체된 중국 ATL의 배터리 마저 발화사고가 발생하면서 원인조사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역시 삼성전자의 이번 조사결과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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