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전북 인포그래픽스’3호 발간1938년 개설, 상인 950명···점포는 전주중앙시장 ‘최다
전북연구원(원장 강현직)은 최근 발간된 ‘전북 인포그래픽스’ 3호에서 전라북도 전통시장을 조사한 결과 상설시장 31개, 정기시장 26개, 상설·정기시장 8개 등 도내에 총 65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점가 제외).
시장형태별로는 상가건물형(59개)이 가장 많고 소유유형별로는 공설(39개), 지역별로는 익산(12개)에 많은 시장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규모별로는 면적기준으로는 전주남부시장(21,349㎡), 점포수 기준으로는 전주중앙시장(370개), 상인수기준으로는 전주남부시장(950명)이 최대 규모이며, 역사와 전통은 전주남부시장이 78년으로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북 인포그래픽스’는 전북연구원이 전북의 경제 및 사회 관심 통계를 분석하여 전북연구원 홈페이지와 메일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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