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병원 1층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선·면·색 조화에 한글 조형화 작품 20여점 전시
‘한글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선·면·색의 조화에 한글을 조형화 한 작품 등 추억과 향토색이 물씬 풍기는 작품 20여점이 선 보인다.
특히 ‘그때 그 시절’이라는 작품 시리즈는 옛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어 관람객의 시선을 더욱 끌고 있다.
지난 1947년 강진 출생인 김성우 작가는 남부현대미술협회원, 광주·전남 현대작가 미술인 연구모임인 ‘이팅’회원, 드로잉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강진의 ‘와보랑께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성우 작가는 비록 정규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개인전 4회와 단체전 50여회의 경력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정기적으로 지역의 유명화가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issue3589@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