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KBS가 5~6일 양일간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남녀 유권자 2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2.2%p)를 보면 응답자의 29.8%가 가장 선호하는 대선주자로 문재인 전 대표를 꼽았다.
2위 14.2%로 안희정 충청남도 지사를 선정했고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2%로 안 지사의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각각 6.3%를 기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3.2%로 6위를,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1.1%), 새누리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이상 0.7%), 남경필 경기도 지사(0.6%), 정운찬 전 국무총리(0.3%), 민주당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와 김부겸 의원(이상 0.2%)이 뒤를 따랐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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