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국내 인공지능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카카오의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지난 1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브레인 대표이사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직접 맡는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기 자본 200억원 규모로 설립됐으며 올해 각 생활 서비스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 발굴 및 육성, 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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