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0일 설정됐으며 이후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 중이다. 지난 8일 기준 헤지형 자펀드C-F 클래스 수익률은 3.22%다.
이 펀드는 모자형 구조로 이뤄진다. 원화기준가를 적용하는 원-미국달러 헤지형 자펀드와 미국달러기준가를 적용하는 USD 자펀드가 설정됐으며 투자자들은 통화(원화, 미국달러화)에 따라 헤지형 자펀드와 USD 자펀드로 가입할 수 있다.
추가형, 개방형, 종류형 공모 펀드로 운용보수 0.8%, 판매보수(C 클래스 기준) 1%를 포함해 총보수는 1.87%다. 가입후 90일 미만 환매 시에는 환매수수료가 적용된다. 해당 펀드는 현재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신영증권, KTB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진성남 하이자산운용 이사는 “시장의 변동성에도 경제가 근본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면 기업들은 실적 개선으로 인한 주가 상승을 동반하게 될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것은 채권의 안정성과 더불어 주가 상승에 따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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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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