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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실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 최종 ‘사용승인’

서울시, 잠실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 최종 ‘사용승인’

등록 2017.02.09 15:55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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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 연내 지속 운영롯데와 함께 재난대응 매뉴얼도 고도화

서울시, 잠실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 최종 ‘사용승인’ 기사의 사진

서울시가 국내 최고층으로 짓는 잠실 제2롯데월드 5개동 전체 단지에 대해 9일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

전체 단지는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123층 타워를 포함해 총 5개동, 총면적 80만 5872.45㎡ 규모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7일 롯데물산 등 3개 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사용승인 신청서류에 대해 자체점검,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의 현장점검, 시민 대상 프리오픈과 대규모 민관합동 재난대응훈련 등 '3개 트랙'의 점검과정을 거쳐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

시는 제2롯데월드가 국내 최고층 건물인만큼 가장 우려가 큰 화재 대비를 비롯해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자 사용승인 이후에도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을 올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여기에 롯데와 함께 재난대응 매뉴얼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롯데월드 건축공사는 지난 2010년 시작돼 연인원 약 501만명이 투입됐다. 상시 고용 예상인원은 20년간 3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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