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시장,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 야구부 지원 노력하겠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열린 야구대회는 세지중을 비롯해 사직중, 경남중, 현도중, 내동중, 대동중, 외포중, 신정중, 도개중 등 9개 학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세지중은 김해 내동중을 7:6으로 이긴 후 결승에 올라온 부산 사직중을 상대로 7:6으로 이기면서 우승기를 들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세지중 박성윤 선수(2학년), 우수 선수상은 세지중 박건 선수(2학년)로 선정됐으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세지중학교는 명실공히 전라남도 중학야구의 명문학교로 거듭났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그동안 피나는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아온 선수들의 노력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나주시에서는 실력있는 선수와 야구부 육성을 위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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