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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현장 수도행정 강화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현장 수도행정 강화

등록 2017.02.13 09:11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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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검침 현장체험·검침원 애로사항 및 수용가 민원 수렴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태수)가 수도검침원의 애로사항 해결과 수돗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현장 수도행정 강화 기사의 사진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도 검침원들과 함께 완산구 효자동과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일반주택과 상가, 공동주택 등 60여 가구 계량기를 검침하고, 수용가 민원 수렴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검침체험은 지난달 서신배수지 등 15개 현장 근무지 방문에 이은 김 본부장 부임 후 두 번째 현장업무다.

김 본부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생활비 부족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을 요구하는 홀로거주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했다. 또, 담당 검침원들의 검침시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이 원하는 사항과 검침원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에 반영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기초가 되는 맑고 깨끗한 물이 누수나 잘못 계량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수도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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