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검침 현장체험·검침원 애로사항 및 수용가 민원 수렴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수도 검침원들과 함께 완산구 효자동과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일반주택과 상가, 공동주택 등 60여 가구 계량기를 검침하고, 수용가 민원 수렴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검침체험은 지난달 서신배수지 등 15개 현장 근무지 방문에 이은 김 본부장 부임 후 두 번째 현장업무다.
김 본부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생활비 부족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을 요구하는 홀로거주 어르신 등 다양한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했다. 또, 담당 검침원들의 검침시 애로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민이 원하는 사항과 검침원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에 반영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기초가 되는 맑고 깨끗한 물이 누수나 잘못 계량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수도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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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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