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현 전북경찰청장, 청정진안 방문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및 현장의 소리 청취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17일 진안경찰서를 방문하여,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력단체 및 현장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져 안정적인 치안확보 유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공유·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희현청장은 민간부문 치안업무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설 명절 전후 특별방범 치안안전에 힘쓴 우제희 경감 등 업무유공 경찰관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암묵지(暗黙知) 경찰관들과 오찬간담회 자리를 가져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마이·부귀파출소를 찾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접촉이 많은 현장경찰관에게 기초치안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희현 청장은 “함께 하는 동료와 후배가 서로 귀감 받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전북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