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사장은 1976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2005년 호남석유화학 전무를 거쳐 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했다.
롯데케미칼에서 허 사장의 업적은 실로 놀랍다. 지난해 영업이익 2조5478억원이라는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 기존 2015년에 달성한 1조6111억원을 돌파하면서 롯데케미칼의 역사를 다시 썼다. 또 삼성화학사 인수(2015년)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세계적인 종합화학회사로 오를 수 있게끔 한 점도 공로다.
롯데케미칼은 허 사장의 이러한 업적을 발판 삼았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총 450만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1위, 글로벌 7위의 규모다.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은 1978년 롯데칠성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롯데리아 대표이사에 올랐다. 2011년부터는 롯데칠성과 롯데주료BG, 롯데아사히주류의 겸직 대표직을 역임했다.
이 사장 역시 안정 가운데서도 실적 향상을 꾀하는 전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주스 등 음료사업을 통해 업계 1위 명맥을 지속시켰고 ‘아이시스 8.0’ 출시로 생수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14년 클라우드 론칭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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