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는 “함 행장은 2015년 9월 KEB하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 후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였으며 성공적인 전산통합, 노조통합, 교차발령 등 물리적·화학적 통합을 완성했다”며 “통합은행 3년차를 맞는 중대한 시점에 조직의 안정과 시너지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지주 사내이사인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부회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지주 사외이사 후보추천 위원회는 차은영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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