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7시30분 시작, 토요일은 반납시까지 근무
임대 사업소는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돕고 농기계 임대 활성화를 위해 이달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운영시간을 앞당기고 토요일도 근무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당초 8시 20분에 시작했으나 50분 빠른 7시 30분에 시작하고, 특히 토요일에는 농가에서 임차한 농기계를 반납(반납기한이 토요일인 경우)반납 할 때 까지 근무한다는 방침이다.
임대 사업소 관계자는 “일손 하나가 바쁜 농가의 영농 활동을 돕고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근무시간 연장 등 농민 위주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대 농기계는 24시간을 기준으로 임대됨으로 이른 아침 에 농작업을 하고자 할 때는 사용 전 날 오후에 출고한 후 계획된 시간에 이용하면 효율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관 관리가 기계의 내구 연한 연장에 중요한 만큼 사용 후에는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하고 청소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 등 이용에 따른 주의사항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 농기계 임대 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133종 1천80대이며, 기종별 가격에 따라 사용료를 납부하면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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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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