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은 경기력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거나, 한국야구계 전반의 ‘거품’을 지적합니다. 대회 해설을 맡은 JTBC 박찬호 위원도 한마디 했지요. 무엇보다도 선수단의 ‘태도’를 문제 삼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야구, 이길 때도 질 때도 있습니다. 또 몸이 재산인 선수가 WBC에 모든 혼을 불태울 수도 없겠지요. 하지만 경기력은 물론 대회에 임하는 자세까지, 누가 봐도 실망스러운 건 사실.
대표팀을 응원하는 이들이 곧 한국프로야구의 팬이라는 것, 선수단이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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