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사외이사 후보인 권오경 한양대 교수가 3년여간 LG디스플레이와 기술자문·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후보자가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권 교수 대신 새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된 장진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 석학교수는 최근 3년간 LG디스플레이와의 거래내역이 없다.
주주총회 소집 일자는 기존 16일에서 23일로 1주일 연기됐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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