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사, 올 뉴 크루즈 생산 기념 전시회 개최안정적 생산기반 마련 판매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금번 행사는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의 일환으로, 전북도청을 시작으로 3월 20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도내 13개 시·군 및 전북대학교 등 도내 5개 대학에서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신차인 올 뉴 크루즈, 올란도 등에 대한 전시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는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이동우 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올 뉴 크루즈, 올란도,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등 총 5종류의 차량이 전시 되었으며 이중 신차로 처음 선을 보인 올 뉴 크루즈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승식과 함께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와이퍼 교체, 엔진오일 보충 등 무상 경정비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기업으로 군산공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한국지엠 노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차량의 안정적 생산 확보가 중요하며, 이번에 생산한 신차가 성공적으로 판매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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