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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뉴스테이 8차 공모사업 출사표

서희건설, 뉴스테이 8차 공모사업 출사표

등록 2017.03.23 16:16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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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지구 826가구 건설 예정중산층 겨냥 높은 수준 주거문화 제공

서희건설, ‘스타힐스테이’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74~99㎡ 총 591가구. 사진=서희건설 제공.서희건설, ‘스타힐스테이’ 지하 1층~지상 25층 5개 동, 전용 74~99㎡ 총 591가구. 사진=서희건설 제공.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첫 시행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8차 공모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토교통부와 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10일,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2지구 4개 지구의 2725가구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희건설이 참여 예정인 시흥장현 B-2블록은 5만469㎡의 면적에 60~85㎡ 아파트 826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대규모 근린공원에 둘러싸인 부지라 주거환경이 우수하며 서울 남서쪽 약 15㎞ 지점에 위치한다. 시흥시청역 등을 통한 인천지역 접근성이 양호하며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진다.

서희건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 시공, 임대관리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뉴스테이’사업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보고 앞으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첫 사업으로 591세대의 ‘대구 금호지구’가 최근 2월, 최고 6.18대 1, 평균 3.9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임대계약을 성공했다.
서희건설은 뉴스테이사업의 원조격인 최초 기업형 임대사업 ‘누구나집’ 사업경험과 풍부한 LH 시공경험, 최근 국내 최다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높아진 브랜드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서희건설은 ‘뉴스테이’정책이 시행되기 전, 이미 인천 도화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4블럭에 LH임대주택과는 차별화되고 기업형 임대주택사업과 동일한 성격의 ‘누구나집’ 520세대를 시범적으로 공급한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

또한, LH로부터 인정받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내세우고 있다. 1999년, LH로부터 첫 수주한 ‘수원매탄’아파트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우수시공업체 수상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먹거리로 재개발·재건축사업과 기업형 임대주택사업(뉴스테이)에 ‘서희스타힐스’를 앞세우며 주택사업 영역확대에 나섰다. 2015년 11월, 1,891세대 대단지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와 2016년 1월 3,876억원 규모의
2,586세대 대단지 ‘청주 사모1구역’ 대규모주택 재개발사업 첫 수주를 시작으로 대기업 중심의 도시정비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며 작년 상반기에만 1조 원을 넘는 수주액을 달성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대형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든 ‘뉴스테이’사업에서도 서희건설만의 노하우를 살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뉴스테이가 중산층을 겨냥한 만큼 단순한 주거공간의 공급만이 아닌 완공 이후의 관리, 서비스로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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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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