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기획했다.
‘어울림(林) 푸르림(林)’캠페인은 2015년도는 ‘강동구 고덕천’에서 진행했으며 지난해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올해는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진행했다. 3회 동안 총 1만5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3천 여명의 시민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롯데마트의 임직원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 역시 ‘5천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총 1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에따라 롯데마트는 ‘어울림(林) 푸르림(林)’캠페인과 ‘샤롯데 봉사단’의 ‘5천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누계로 총 3만 그루의 식수 성과를 기록했다.
3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30년간 3,360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는 효과가 있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 시 연간 112톤의 이산화탄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마트 정원헌 대외협력부문장은 “매년 황사 및 미세먼지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나무심기 캠페인이 범 국민적인 차원의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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