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
이날 오전에는 요즘 비가 계속 내려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표고버섯 농가를 위해 유치면 장주마을 문상희씨 농가에서 표고버섯 수확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탐진강 주변 폐비닐 수거와 담배꽁초 등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CAC운동)에 앞장 섰다,
이번 영농지원 발대식은 범농협 차원에서 실시한 것으로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이 직접 일손이 되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영농철인 4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강형구 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인구 고령화로 농촌지역에 갈수록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라며 “장흥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바쁜 영농철 기간동안 각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영농지원 활동 및 농촌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농업인 일손부족 해결과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영농철에 적극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장흥군 관내 농협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사회봉사자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함께 실시하여, 장흥군 농업인 일손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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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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