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주말 2만여명 방문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 현장.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3일간) 2만1000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된다.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KTX 진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는데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된 만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관련 문의가 크게 늘며 상담사를 추가 배치할만큼 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내달 4일이며 정당계약은 10일~12일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에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지며 28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