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K하이닉스는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업체들이 상반기에 재고를 많이 쌓았지만 이는 통상적인 수준으로 작년과 비교해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5~6월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재고량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 신제품 출시하면서 모바일 D램 수요는 예상대로 견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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