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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월급 200만원 이하 임금근로자 45.2%

통계청, 월급 200만원 이하 임금근로자 45.2%

등록 2017.04.25 21:31

수정 2017.04.26 07:14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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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금근로자의 절반 가량은 200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1968만7000 명 중 월수입 200만원 미만 근로자가 45.2%로 조사됐다고 25일 발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월수입 100만원 미만 근로자가 11.4%, 100만∼200만원은 33.8%, 200만∼300만원은 14.2%, 400만원 이상은 14.2% 비중을 보였다.

농림어업 근로자 가운데 100만 원 미만 임금근로자 비중이 47.5%로 가장 낮은 소득 수준을 보였다.

반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금융 및 보험업 근로자 등은 400만 원 이상이 각각 34.6%, 32.1%를 기록해 가장 높은 임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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