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첫날부터 계약자 몰려 완판조짐

(사진제공=효성)

지난 12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36.9대 1을 기록하며 전세대 1순위에서 마감됐던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에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정당 계약에서 첫 날부터 계약자들이 몰렸다.

“수성구에 새 아파트가 귀한데다 분양가와 평면이 모두 마음에 들어 계약하기로 했다”는 한 계약자는 “대기가 너무 길어져 기다리기 힘들지만 그만큼 인기가 좋은 아파트라는 입증이니까 가치가 오를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분양담당자는 “수성구에서 자연을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가 까다로운 수성구 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 재개발 재건축 호재와 함께 향후 시세상승 여지가 높아 조기완판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공간활용도가 높고 일조량이 풍부한 4Bay 설계, 면적과 층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최상층 별도의 테라스가 있는 다락방과, 1층 세대 전용 지하 다용도공간은 수요자의 감탄을 자아냈다.

1층 세대 전용 다용도공간은 층고가 2.3m에 이르는데다 넓이가 44㎡(84A형 1층)에서 최고 51㎡(110형 1층)나 돼,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또한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등 개방감 높은 쾌적한 단지설계를 실현한다.

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300m 왕벚나무 가로수 산책로와 최고 29층 높이로 신천과 앞산, 수성구의 도심을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도 자랑거리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성구 생활인프라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신천대로, 신천동로와 인접하고 단지 바로 옆에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신천 강변과 도보 5분 거리,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황금초, 황금중, 과학고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범어동, 수성동, 황금동과 동일한 명문 수성학군으로 교육여건도 최상이다.

최근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주택개발이 잇따라 계획되어 있어 미래가치까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성구 희망로 110-18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년 무이자(2018년 4월 30일까지), 전매 무제한 등 분양조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 범어네거리 인근에 있다.

대구 강정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