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2층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서 마지막으로 지지를 당부한다. 이어 부산으로 이동해 오후 1시 진구 중앙대로에서 집중 유세를 한 뒤 오후 2시45분에는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유세를 펼친다. 오후 4시50분에는 충북 청주에서 유세를 한다.
오후 7시에는 서울로 이동해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벌인다. 문 후보 측은 “이번 대선을 만들어낸 촛불 민심의 열망을 잊지 않겠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집중유세장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문 후보는 오후 10시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서울 시민들과의 만남’ 행사를 하는 것으로 22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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