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매출은 전년대비 0.56%, 영업이익은 59.84% 급감했다. 당기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전년대비 73.73% 줄었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난해 호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276억원, 북미/유럽 283억원, 일본 106억원, 대만 95억원이다.
제품 별로는 리니지 515억원, 리니지2 184억원, 아이온 133억원,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446억원, 길드워2 142억원, 기타 모바일 및 캐주얼 게임 등 340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6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넷마블이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흥행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상반기 중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을 국내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는 “주요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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