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한지문화축제 등 앞서 시설 및 안전점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은 U-20월드컵과 한지문화축제 등을 앞두고 전당 방문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행사 지원과 함께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당은 ▲U-20월드컵 ▲제20회 전주한지문화축제 ▲한문화 체험전 등 잇따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행사 전 일정 동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당은 전기시설은 물론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전당 및 한지산업지원센터 외벽 유리 청소를 실시, 방문객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소화설비를 비롯해 경보, 피난, 소화용수 등 소방 점검을 비롯해 기계실, 비상용·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등 전당 내 편의 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특히 행사기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종합안내소 고정 근무는 물론 기존 6시 문을 닫았던 홍보관을 오후 8시까지 오픈하고, 행사 기간 내 지원 인력을 상시 대기하기로 했다.
최재형 전당 경영지원팀장은 “전당을 찾는 손님들이 불편 없이 쉴 수 있다 갈 수 있도록 시설 및 안전점검을 모두 마쳤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와 더불어 전통문화를 향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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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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