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400만명 돌파,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앱 ‘M톡’도 공개
엔씨소프트는 이날 행사에서 리니지M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조작체계,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혈맹 레이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게임 리니지1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리니지1을 모바일에 녹여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 규모도 공개했다. 지난 4월12일 시작된 리니지M의 사전예약은 시작 후 8시간만에 100만명, 3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출시를 한달 가량 앞둔 현 시점의 리니지M 사전예약 가입자수는 400만명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역대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수치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리니지M 이용자간 소통을 도와주는 커뮤니케이션 앱 M톡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M톡을 이용해 캐릭터 정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M톡 앱은 16일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리니지의 가치와 정통성을 모바일에 구현하는 것은 매순간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리니지 출시 이후 19년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녹여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e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