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는 1037가구에 1만781건이 몰려 평균 10.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단지도 2189가구에 1만2266건이 접수돼 평균 5.60대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59㎡로, 50가구 모집에 4675명이 청약을 넣어 93.50대 1을 기록했다. 2단지 전용면적 59㎡도 385가구 모집에 5260명이 몰려 13.66대 1로 마감했다.
주력 타입인 전용면적 84㎡도 고른 경쟁률로 마감됐다. 1단지 84A㎡는 35가구에 542건이 접수돼 15.49대 1을 기록했고, 84C㎡도 417가구에 1552명이 신청해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단지 84A㎡는 548가구에 2368건이 몰려 4.32대 1로 마감했다.
이외에 1단지 전용면적 99㎡는 111가구에 345건이 접수돼 3.1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펜트하우스인 129P㎡는 24대 1, 134P㎡는 22대 1로 마감했다.
다만 2단지 전용면적 117㎡는 66가구를 분양했지만 61명만 청약해 5가구 미달됐으며, 미달된 가구는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오픈 후 3일 동안 6만5000여 명이 다녀갔고, 평일 내방객도 수천 명에 달해 어느 정도 인기를 예감했다” 며 “1순위 통장만 2만3000여 개가 들어온 것은 김포시 아파트 분양 역사상 가장 많은 수치이고 지난 2015년~2016년 2년간 김포시 전체 분양 아파트 1순위 접수 건수인 1만3226건보다도 많은 건수”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lbm929@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