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인근 임시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 공부하던 딸이 지난 2000년 한국에서 입학을 하려 할 때 ‘아는 은사’로부터 주소지를 소개받아 해당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옮겼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어 “그 주소지에 누가 사는지, 소유주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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