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이날 자정부터 아웃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1000원 할인쿠폰을 1500원에 판매했다.
11번가에 따르면 타 온라인몰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 혜택으로 오픈 시간이 자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11번가와 아웃백의 할인 프로모션은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는 11번가 단독 제휴행사다. 전 행사 모두 25만~30만장의 할인쿠폰 판매 행렬을 이어오며 모든 연령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속도와 고객들의 큰 호응으로 11번가는 아웃백과 추가로 협의한 6만장의 할인쿠폰을 6월5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부터 6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할인쿠폰 1만장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주문 시 일행당 1매, 6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 할인 서비스와 중복적용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김문웅 11번가 비즈 본부장은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추가 물량을 준비했다”며 “11번가와 아웃백이 함께 제공하는 차별화된 혜택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의 알뜰한 외식 나들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