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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마을, 국내 최고 관광지 조성 ‘총력’

군산시간여행마을, 국내 최고 관광지 조성 ‘총력’

등록 2017.06.13 10:1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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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야간관광·문화예술·도시재생 등 분야별 주민설명회

전북 군산시는 시의 대표관광지인 군산시간여행마을이 전국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12일 월명동 주민센터에서 월명동, 해신동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산시간여행마을 관광명소화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시간여행마을, 국내 최고 관광지 조성 ‘총력’ 기사의 사진

이번 주민설명회는 근대역사문화 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내항 전망타워 설치 ▲근대역사경관 문화빛거리 조성 ▲도시재생 선도사업 ▲박물관 벨트화지역 야간개장 등 10여개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최근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군산시간여행마을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월명동의 한 주민은 “한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구상을 청취할 수 있어서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근대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함께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마을이 국내를 대표 하는 근대역사문화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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