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부리황새 자연부화로 태어나는 경우 극히 이례적”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휴관을 하고 있는 금강철새조망대에 새로운 식구가 탄생하여 현 상황이 종료되면 관람객들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부리황새는 유럽황새로 불리며 국제관심대상으로 분류되어 많은 동물원에서 사육하고 있으나 자연부화로 새끼가 태어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사육사들이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하루속히 마무리되어 금강철새조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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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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