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코리아, 자체개발 브랜드 ‘자효’ 동화면세점 입점

사진=비앤비코리아 제공

ODM·OEM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 비앤비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발효마유 브랜드 ‘자효’가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한 오일발효 마유 ‘자효’는 스킨, 에멀전, 크림과 같은 기초케어부터 마스크팩, 앰플 등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자효’는 오일발효 마유만의 뛰어난 보습력을 지니고 있으며 발효를 통해 더욱 작아진 입자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재생, 잔주름 예방 등 피부 활력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크림의 경우, 보습에 효과적인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성 크림 등 2가지로 구성돼 있어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자효’ 제품의 주성분인 발효마유는 비앤비코리아가 기존 마유크림 제조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동물성 오일은 발효할 수 없다는 업계의 통념을 깨고 미생물을 활용한 마유를 발효시키는 데 성공해 만든 성분으로 특허출원도 완료했다.

발효과정을 통해 불필요한 물질이 걸러져 맑고 순한 마유로 재탄생했으며, 발효마유의 입자는 더 작아졌다. 작은 입자의 마유가 각질층 사이 공간에 더욱 빠르게 침투해 흡수력을 높여주며 사용감도 가볍게 해준다. 보습력과 재생 효과 또한 탁월하다.

비앤비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동화면세점 입점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발효마유인 자효 브랜드를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으로써 더 많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