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루션은 지난 4월 28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현재 사전예약자는 54만명을 넘었다.
조신화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현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사전예약 2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라며 “일본에서 기대작은 출시까지 평균 30~만4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고 말했다.
일본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된 레볼루션은 출시 3일 만에 대만, 홍콩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4개국 양대 마켓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고 넷마블은 전했다.
오픈 6일째인 지난 20일에도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구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동시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11개국 중 7개국에서 최고매출 TOP3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최초 54개로 시작한 아시아 서버는 이용자들이 몰려 현재까지 10개를 증설, 총 64개를 운영 중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14일 한국 시장에 출시된 후 첫날 매출 79억원, 첫달 매출 2060억원, 월간이용자수(DAU) 215만명, 최고 동접 74만명 등 한국 모바일게임 역사를 새로 쓴 게임”이라며 “출시 6개월이 넘은 현재까지도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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