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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될까?···최장 10일 추석연휴 가능성 높아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될까?···최장 10일 추석연휴 가능성 높아

등록 2017.07.06 10:24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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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 높아.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 높아.

정부가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올해 10월 2일은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에 끼어 있는 월요일로,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9월30일 토요일부터 한글날인 10월9일 월요일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은 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공휴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위원장은 "임시공휴일은 공공기관 적용된다. 다만 민간에 강제할 수는 없지만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추석 연휴(10월 3~5일)을 포함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한글날)까지 총 10일의 황금연휴가 생긴다. 10월 6일은 개천절(10월 3일) 대체공휴일이 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대선 공약집 '나라를 나라답게'를 발간, 핵심공약 201개를 공개하면서 명절과 어린이날 외에도 대체휴일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의 경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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