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온라인 소통 확대

(사진=한국GM 제공)

쉐보레(Chevrolet)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선하고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쉐보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자유롭고 젊은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은 시각적 콘텐츠로 영감을 얻는 소셜미디어 채널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가장 가파르게 증가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운데 하나다.

쉐보레는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 특별 이벤트로 오는 16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쉐보레 계정을 팔로우하고 함께 여름을 보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4명에게 특급 호텔숙박권, 바디로션,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일섭 전무는 “세련된 감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쉐보레 제품의 디자인 뿐 아니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쉐보레의 감각적인 면모를 고객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성차 업계 최초로 2009년 기업 블로그, 2011년 페이스북을 개설한 쉐보레는 트위터와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의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6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신차 발표회 및 모터쇼의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상에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