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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전북 일자리’ 연관 최상위 키워드는 ‘청년들’· ‘활성화’· ‘지역경제’

빅데이터로 본 ‘전북 일자리’ 연관 최상위 키워드는 ‘청년들’· ‘활성화’· ‘지역경제’

등록 2017.08.07 14:17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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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새만금’, ‘기업유치’ 키워드가 도출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관심도 확인

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웹소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를 매월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8월에는 ‘전북 일자리’와 관련된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일자리 정책’이 듯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일자리’이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전북의 일자리’와 연관된 키워드가 무엇인지 최근 3년간의 추이를 분석해 보았다.

· 분석 키워드 : 전북 일자리
· 데이터 수집기간: 2014.1.1.~2017.7.31.(3년간), 빅데이터 공통기반(혜안) 활용
· 데이터 수집출처 : 뉴스, 블로그‧트위터 게시글

‘빅데이터로 보는 전북 ISSUE’ ‘전북 일자리편(8월)’의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층의 취업난을 대변하듯 ‘청년들(4,482건)’ 키워드가 가장 많이 검색되었고, ‘활성화(4,183건)’, ‘지역경제(2,911건), ‘중소기업(1,266건)’ 등의 키워드가 연관되어 도출되었다.

* 워드클라우드 : 텍스트 문서를 분석하여 단어들을 중요도나 인기도 등을 고려하여 늘어놓은 것 <br />
* 글자의 크기가 클수록 가중치 값이 크고, 색이 붉을수록 검색건수가 많음.* 워드클라우드 : 텍스트 문서를 분석하여 단어들을 중요도나 인기도 등을 고려하여 늘어놓은 것
* 글자의 크기가 클수록 가중치 값이 크고, 색이 붉을수록 검색건수가 많음.

그 외에도 ‘업무협약’, ‘새만금’, ‘기업유치’ 키워드가 도출되면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눈에 띠는 키워드인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특히 ‘전국 최초의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은 우리도의 창의적 일자리 창출 정책임을 보여주고 있다.

* 가 중 치 : 단어 빈출도와 전체 문서 대비 해당 키워드의 근접도* 가 중 치 : 단어 빈출도와 전체 문서 대비 해당 키워드의 근접도

가중치로 본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살펴보면, 2017년 가중치가 가장 높은 키워드는 ‘지역경제(181.91점)’이며, 항상 ‘일자리’와 연관되는 키워드로 일자리 창출만큼 중요한 우리도 현안이자 상호연관 키워드임을 보여준다.
2017년 급등한 키워드인 ‘새만금(104.81점)’과 ‘탄소산업(97.11점)’은 새정부와 함께 사업의 활성화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길 바라는 기대 심리와 노력이 담긴 키워드로 상위에 도출되었다.

* 검색건수 : 검색 키워드로 탐색된 문서의 개수(문서 내 여러 번 출현해도 1건으로 산정)* 검색건수 : 검색 키워드로 탐색된 문서의 개수(문서 내 여러 번 출현해도 1건으로 산정)

검색건수로 본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살펴보면, 2015년부터 급등한 ‘청년들’ 키워드는 지속적으로 상위에 랭크되어 청년층의 구직활동과 전북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2014년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도민들’ 키워드를 통해 우리도가 지역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청년들’, ‘도민들’ 키워드들이 상위에 도출되면서 취업(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우리도의 다양한 노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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