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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선릉지사, 취약계층 ‘소독방역사업’ 지원

마사회 선릉지사, 취약계층 ‘소독방역사업’ 지원

등록 2017.08.28 17:30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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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취약계층 100여 가구 소독방역 실시

김광만 선릉지사장(왼쪽)이 23일 취약 계층 ‘소독방역사업’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김광만 선릉지사장(왼쪽)이 23일 취약 계층 ‘소독방역사업’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남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독방역사업’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광만 선릉지사장, 마재현 강남구청 자활주거팀장, 안수경 강남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치4동 등 강남구 관내에 소재한 100여가구를 선정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은 물론 강남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 자활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릉지사는 매년 약 1억 3000만원 내외의 나눔기부금 및 상생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돌보고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비경마일(월~목요일)에는 유휴 경마시설을 활용한 30여개 강좌의 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주민들이 평생배움터로 활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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