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6월 출시한 클립카드는 신용·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 등 총 21장의 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카드다. KT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고객이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기기 값을 결제하면 KT의 통신요금을 최대 2만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개통 혹은 기기변경 시 해당 클립 슈퍼 할부 카드를 신청해 결제 및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까지 통신료 청구 할인 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클립카드 디바이스까지 신청하고 24개월 할부 결제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박수철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 스마트금융사업담당 상무는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는 KT 상품 구매 고객에게 한 단계 높은 통신요금 할인과 더불어 스마트 디바이스인 클립카드의 가격 부담을 낮춰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했다.”며, "앞으로도 클립카드의 스마트한 장점과 더불어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제휴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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