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헤일리 대사는 현지시간 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소집된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을 통해 “북한 김정은이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헤일리 대사는 “지난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이후 북한에 대한 점진적인 제재는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북한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때이며 가장 강력한 제재를 할 때만 외교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선 “더욱 진전되고 어느 때보다 위험해졌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cardi_ava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