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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 교환연수···주요 사업 교육

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 교환연수···주요 사업 교육

등록 2017.09.25 11:19

차재서

  기자

NH농협은행이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NH농협은행이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총 8기에 걸쳐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그리뱅크 직원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의 주요 사업과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농촌에 대한 여신정책과 제도 등을 교육받게 된다. 양재 하나로마트도 견학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안에는 아그리뱅크와 협력해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해 설립했다. 자본금 규모나 지점수로 볼 때 베트남 최대 은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재은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연수로 아그리뱅크와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졌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베트남의 농업농촌발전은행, 한국의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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