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연구원은 “리니지M은 iOS(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서 줄곧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리니지M은 10월까지는 신작 공백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며, 경쟁작들이 쏟아져 나올 시기에는 공성전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인 간 거래 도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월초효과(모바일 소액 결제 금액이 초기화되는 1일을 기준으로 게임 매출이 오르는 경향)도 같이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또한 “길드워2 확장팩 출시, 리니지M의 해외 출시, 국내 후속작 출시 등은 추가로 고려할 긍정적 변수로 최근 성과급 지급 등 인건비 증가는 모바일 게임의 매출 고성장으로 충분히 상쇄되고도 남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