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5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는 1·2·4주구 시공사 현대건설을 비롯해 당시 고배를 마신 GS건설과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10대 대형 건설사 상당수가 참석했다.
3주구는 1·2·4주구에 비해는 규모가 작지만 반포의 요지에 있어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전용면적 72㎡ 단일평형 1490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는 재건축을 거치면 지상 35층 17개동 2091가구로 변모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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