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독거노인에 연탄 1000장 배달

19일 ABL생명 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에서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ABL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이날 연탄 1000장을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10가구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기부하고 김장,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성큼 다가온 추위에 힘겹게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