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우는 예선과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폴 투 피니쉬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137점을 획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역시 조항우의 활약에 힘입어 팀 챔이언십 부문 1위를 확고히 지켜나가는 중이다.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4월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 서킷에서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전날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7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오늘 8라운드 최종전에서 시즌 종합 팀/드라이버 챔피언이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25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를 비롯한 전세계 약 30여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입증한 타이어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에 후원하며 글로벌 탑티어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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