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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與, 방송법 처리 대국민 약속하고 한국당은 보이콧 철회해야"

국민의당 "與, 방송법 처리 대국민 약속하고 한국당은 보이콧 철회해야"

등록 2017.10.29 16:34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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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국민의당은 29일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와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철회를 동시에 촉구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국민의당은 29일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와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철회를 동시에 촉구했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당은 29일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와 자유한국당의 국정감사 보이콧 철회를 동시에 촉구했다.

이날 김철근 대변인은 한국당을 향해"명분도 실리도 없는 국정감사 보이콧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문제의 핵심은 정권 입맛에 맞는 방송사 사장을 선임하는 길을 막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또 김 대변인은 민주당을 겨냥해 방송법 개정안의 즉각 처리에 대해 대국민 약속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 때 제출한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어느 정파가 권력을 잡더라도 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확보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방문진 이사 교체로 MBC 사장 교체를 시도한다면 전 정권의 적폐 중 적폐인 방송장악의혹 사례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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