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에서 10시까지 전후로 북한산, 성북 정릉동, 강북 지역, 경기도 포천, 양주, 서울 은평구 등 서울 북부와 경기 일부지역에 약한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는 대부분 그친 상태다.
양주시는 트위터에 눈이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첫눈 소식이 전해지자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대기 온도와 해수 온도 차이에 의해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눈이 내렸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이 북한을 거치며 약화돼 기온이 낮은 서울 강북, 경기 일부 지역에 약한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눈은 공식적인 '첫눈'으로는 기록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되는 값을 기준으로 공식적인 서울의 첫눈을 기록한다.
서울에 첫눈이 공식 기록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11월21일 전후다. 지난해에는 11월26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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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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