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페이스북에 게시된 지진 속보 기사에 자신도 땅 흔들림을 느꼈다고 주장하는 댓글들이 게시되고 있다. 댓글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천안, 창원, 청주, 용인 등으로 밝혔다.
일부에선 원전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부산인데도 꽤 흔들렸다”며 “이래도 원전 해야 하나”라고 말했다.
재난문자의 빠른 전송에 만족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다른 누리꾼은 “재난문자를 받은 순간 지진이 느껴졌다”며 “전보다 빠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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